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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극비수사

영화 '극비 수사'

오랜만에 본 영화, 보고 싶었던 영화~~
영화를 보여준 박경은 대표님께 감사^^~


김윤석 유해진 연기파 배우들의 멋진 연기
이재용 박효주 특별출연
감독 곽경택

1978년 실제이야기는 요즘 성명학과 매화역수 주역을 공부하는 내게 감회가 새롭다~ 예언하는 도사와 움직이는 형사의 33일간의 이야기~~


"분명히 살아있습니다."

"꼭 공형사님 사주라야 아이를 찾습니다."

신기하다, 신통하다. ㅎ

그러나 요즘처럼 과학 수사가 된다면 아이는 더 빨리 찾았을 것이라는 생각^^.

과학 수사가 없던 시대에 수사가 안 된 미해결의 사건들이 많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타깝다.


그리고 영화의 묘미는 다 끝나고도 찾을 수 있다. 끝까지 흐르는 음악, 그리고 빨리 올라가는 자막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