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
황지우
너도 견디고 있구나
어차피 우리도 이 세상에 세들어 살고 있으므로
고통은 말하자면 월세같은 것인데
사실은 이 세상에 기회주의자들이 더 많이 괴로워하지
사색이 많으니까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
'이야기가득 > 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사월에는 향기를 / 윤보영 (0) | 2020.04.01 |
---|---|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0) | 2020.04.01 |
김종진의ㅡ시치유 시에서 행복찾기 (0) | 2019.12.06 |
대청시낭송전국대회 (0) | 2019.11.14 |
창의문학관 전국시낭송대회 (0) | 2019.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