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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모멘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실패를 경험한다. 좌절이나 거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자녀가 좌절이나 실패를 경험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겸허히 받아들이 수 있게 도와주어야한다.

작은 실패 속에서 큰 성공을 이루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수를 했을 때 혼내고 꾸중하여 아이를 주눅들게 해서는 안된다. 이런 식으로 자존감이 떨어지는 아이로 만드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많은 부모들은 그 사실을 알지만 순간의 감정에 화부터 내고 꾸짖는 경우가 많다. 감정을 다르릴 수 있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다. 부모이기를 성인이기를 포기했다면 그냥 감정대로 질러라.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단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야."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더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용기와 희망을 주는 부모가 되어야한다. 격려와 공감을 하는 어른이 되어야한다. 잔소리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끊임없는 교육적인 언어는 잔소리에 불과하다. 자녀의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전략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은 내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돌아봐야한다.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서를 만드는 것은 부모의 역할, 특히 언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말 뿐이 아닌 비언어적인 요소까지 포함한다. 끊임없는 잔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들의 정서는 불안하고 불규칙적이다. 성인이 되어도 그대로 답습하여 지식에게 그대로 전한다. 악순환의 꼬리는 반복되어 이어진다. 내가 하고 있는 말 아이를 살리기도 하고 망치기도 한다.

'실수는 누구나 한다' 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실수를 하고 낙관적으로 받아들여라. 좌절과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은 "그럴 수도 있지, 다음에 잘 하면 되지." 스스로를 위로하고 토닥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오똑니처럼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위지는 부모의 위로와 격려, 공감과 사랑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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