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는 풀리지 않았다
마음이 기억하고
몸이 기억한다
한걸음 옮길 때마다
먼지는 떨어지고
또 다른 먼지가 달라붙는다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맛이 없어지고
또 먹기 싫어진다
바로 내려놓아라
잔상을 없애버려라
가볍게 떨쳐버려라~~
온전히
깨끗하게 하얗게 맑게
그렇게 되길 바라지 말아라
아직도 시간은 있다.
아직도 시간은 흐른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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