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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득

맛있는 커피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것은 기쁨이다.
입맛이 관청으로 갔다라는 말은 엄마께서 하셨는데, 입맛이 청와대로 갔다는 말은 도마시장의 아주머니께 들었다.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사는가.
먹기 위해산다, 살기 위해 먹는다^^~
나는 요즘 먹기 위해 산다.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산다.

맛있는 커피가 내게로 왔다.
아메리카노는 연허게, 에스프레소는 조금 주신다.
맛만 보는 게 더 맛있다, ㅎㅎ

커피가 최고급이다.
커피의 향과 맛이 기쁨을 준다.
나는 서민이다. 그런데 이왕이면 최 고급으로 살고 싶다^^~
울렁거리지 않는 최고급의 서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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