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이 문제라면

-결핍이 문제라면 접근 방식이 무엇이어야할까?
-결핍은 채워질 수 있나?
-채워질 수 없는 결핍을 채워주려는 접근 방식이 적절한가?
-채워지지 않은 결핍을 지닌 채로 살아가는 길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그런 행동에 돌아보기, 생각하기, 말하기, 상상하기다. 즉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성찰하도록 돕는 것이 상담자의 역할이다. 그래서 내담자가 자기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 지에 대하여 생각하고 나아가서 궁금해하고 호기심 갖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굳이 변화라면 변화로 가는 길이다. 성장은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다. “내담자의 것을 내담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 상담의 과정이다.” 상담자의 해석은 내담자에게 해석의 여지를 많이 남겨 두어야한다.
출처 손운산 교수님 수퍼비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