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생충을 보았다.
나는 누구의 기생충인가? 나에게 달라붙는 기생충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기생충도 힘들겠다는... 기생충 없는 세상은..
세명이 영화를 보고 또 만날 계획을 세운다. 편안한 밤이다. 밤 영화관 소풍이다. 두분이 늦는 나를 위해 준비한 만찬이다. 와우, 방울이, 김밥, 탕수육^^~~ 잘 넘어간다. 음료수 무엇을 먹을지 전화왔다. 감사하다. 안 먹을건데 사놓으면 억지로 먹는 시늉이러도 할텐데.. 기생이 아닌 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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