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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득

아들을 팔아서

덥다. 5시 30분 쯤, 남편이 전화왔다. 더우니 저녁 밥 사주겠다고... 남편과 콩국수를 먹고 있었다. 가족방에 아들 둘이 카톡 중이다. 큰 아들이 나에게 한 말을 작은 아들이 답하고 있다. 얼른 콩국수 사진을 올렸다. 퇴근한 큰아들, 둘이 거기서 콩국수 먹냐고 2인 분 싸오란다. 작은 아들은 집에서 둔산동으로 가는 중.. 혼자 2인분을? 사갔다. 1.3인분을 삶았다. 콩국수를 사면 김치는 그냥 주는 거란다. 작은애 팔아서 안 얻어도 됐는데, 콩물과 김치를 더 넣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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