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아홉 번 째 아침의 문학회 합평회~~
글을 쓰는 것보다 더 큰 힐링은 없는 것 같다~ 최고의 힐링은 누가 뭐래도 글쓰기다^^~
합평회에 올 때마다 반성 모드로 돌아가는 것은 글쓰기에 대한 게으름 때문이다.
다음달에는 작품을 낼 수 있을까.....
누구의 작품을 평하고 있을까? 모두 진지하다. 글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다른 사람의 글을 평하기는 더 어렵고 조심스럽다. 다른 사람의 평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참고하는 것이 합평회의 목적이죠.
여기서 평한 글들은 원고로 내어 책에 실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것.
자신의 작품을 읽으면서도 불안하다. 어떤 평을 들을 지 몰라 걱정하며 유스트레스를 받는 선생님들...
오늘 작품 중에 박주가리가 나와서 올려본다. 글을 잘 쓰는 것 중의 하나는 배경지식^^*
강원도가 고향인 한 선생님은 노란 동백을 이야기했고, 노란 동백은 생강나무 꽃이라고... 산수유와 비슷하지만 다르다는~~
문학 작품 속에서 자연을 공부하는 멋쟁이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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