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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득

처서

오늘은 열 네번 째 절기인 처서.
더위가 그친다는 뜻으로 처서가 지나면 여름철 기승을 부리던 모시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가을의 두반째 절기인 처서, 아침 기운이 확, 달라졌습니다. 가끔 절기의 신통성을 실감합니다. 솜이불을 덮고 잔 밤에는 땀도 나지 않았으며 덥지도 춥지도 않게 기분 좋게 잤습니다. 기분 좋은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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