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학 밴드 2년 전 글 메모-
여락: 즐기고 남은 즐거움
발고여락: 자비로써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주고 즐거움을 주는 일
여생지락: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여민동락 여민해락: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자
여락은 김종진의 호입니다.
여락장학재단의 여락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여락’에 관계된 뜻을 적어보았습니다. 여락은 그 모든 게 다 들어가는 의미입니다. 뜻글자는 아니고요, 소리의 진동, 파동으로 자꾸 부르다보면 그렇게 되리라는 효과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세상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뜻을 키우고 있습니다.
주고, 나누고, 더불어 즐기고,
즐겁고 즐겁게 살아가는 일에 아주 작은 영향력을 펼치는 여락장학재단에서 12월 17일 이번 주 토요일, 4시에 정림동 한밭미래센터에서 세 번 째 장학금 전달식을 합니다.
원자력의 아버지 장인순 박사님께서 학생들에게 귀한 말씀을 해 주시고 설동호 교육감님께서 축사를 해 주십니다. 박상하 감독님의 색소폰 연주, 전선화 공주님의 팬플룻 연주, 박정숙 회장님과 유가희 부회장님의 울림이 있는 시낭송 식전 공연이 있습니다. 오시고 싶어도 아침의 문학 송년행사와 겹쳐 못 오시는 분들께서 힘찬 응원과 지지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여락장학재단은 아침의 문학회에서도 크고 작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분들 덕분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님들께서 애터미 회원으로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초등학교 4학년 크리스마스 며칠 전 천사같은 담임 선생님 심부름으로 나도 커서 학생들을 돕는 선생님같은 사람이 되겠다 다짐 일기를 썼었는데, 어르신들 봉사, 생명의 전화 봉사, 시각 장애인 봉사만 하고 학생들에게는 돈 버는 일을 하는 저를 보면서 내 꿈은 이게 아닌데, 누구를 위해 봉사활동하게 중요한가, 뭔가 하는 게 중요하지, 하면서 저를 합리화 했었습니다.
장학재단에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어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 째 입니다. 장학재단을 하겠다는 것은 애터미 회원이 된 2019년 8월 애터미 인생시나리오를 쓰면서 생각한 일이지만 엄두도 못 내고 있을 때 시작의 용기를 주셨던 대표님, 2020년 9월 15일 애터미를 부업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 잘 모르는 분이 10만원을 제 통장에 입금을 했습니다. 그때부터였습니다. 장학회가 만들어지기 전에 촉석루에서 딱 한 번 만난 sns 친구 이정희 님께서 후원금 주시고, 며느님 생일이라고 기념이라고 주신 분, 명함이 나오자마자 후원금을 입금해 주신 분, 첫 수당의 장학금으로 주신 분, 전시회 판매 수익금을 주신 분, 회원이 아님에도 제품을 구매하신 분, 따뜻하게 격려하고 위로해 주시는 분, 친한 형님께서 하셔서 못 도와주겠다고 미안해하시는 분, 장학금 받게 추천해 주시는 분, 회원을 소개시켜 주시는 분, 다른데 가입 돼 있어도 보태라고 제품을 사시는 분, 가끔씩 통장에 입금시키시는 분, 통화하다가 동시성으로 아참, 필요한 거 있는데 하며 사시는 분, 애터미에서 나이 들어서도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강점이라고 말해 주신 분, 장학회 학생들에게 주라고 애터미 제품을 전해주시는 분, 애터미 좋은 회사라고 격려해주시는 분,,, -부담 드리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제가 부담 갖기 싫어서-- 알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누구의 신세도 지고 싶지 않은 저는 장학금은 김종진 애터미 후원수당으로 혼자만 하려고 했던 것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따뜻한 여러분들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장학재단에 도움 주시려면 1.애터미 좋은 제품 싸게 사서 생활비도 절약하시고 포인트를 보태는 일, 2. 김종진이 애터미 해서 장학금 마련한다고 지지하고 알리고 소개시키는 일, 이 두 가지를 도와달라고 말씀드립니다.
장학금은 5월에 한 번, 12월에 한 번, 두 번을 전달하며 50만원씩 10명에게 500만원을 전달합니다. 아직은 애터미 후원금이 부족하여 제가 21만원씩 자동 이체하여 겨울 장학금을 마련하고 나머지는 감사한 몇 분의 정기 후원금과 꾸준히 들어오는 제 책 판매 수익금, 공연 출연료 등으로 적립하여 5월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내년 것까지는 충분히(?) 마련되고 있습니다. 크게는 충남의 어느 부시장께서 제 책 100권을 팔아주셔서 120만원 입금했고, 이재분 선생님 추천으로 미래정치아카데미 12기 원우회에서 100만원을 주셨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더 많이 모아서 2030년 10월 10일 10시에는 여러분 모두 모시고 크게 많이 장학금 전달식을 할 것입니다. 모은다는 것 중의 하나는 제 애터미 후원수당을 모으겠다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한 분 한 분께 감사하며 잘 적어 김종진 수필 집 ‘인성으로 성공하라’에서 딴 감사의 모음 책도 출판할 것입니다. 그때는 당당하게 초대하고 선물도 마련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침의 문학회 회원님들 중에 여락장학재단이 뭐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신 것만으로도 감사하여~~






2024 여락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 https://uuui88.tistory.com/m/3043
2024 여락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2024 여락장학재단 장학금 요강■ 신청 기간: 2024년 11월 1일~12월 17일 ■ 신청 대상: 대전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 상위 계층 가정의 학생으로 다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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