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가득

투사

산에 다녀와 쉬지 못했더니
머리가 아팠다~
음악회를 다녀오는데
많이 아팠다~
약 먹고 자도 아팠다~
다음날 몸이 개운하지 않았다~​


"나쁜 약이다~"


투사;
머리 아픔을 완화시키려했던 약은 아무 잘못이 없다. 도움을 주려고 했을 뿐인데.... 왜 욕을 먹어야하나... 먹혀서 이무 말 할 수 없는 약은 억울할 것이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남탓.... 산이 좋아서 무리해서 다녀온 제 잘못은 어디가고.... 왜 약을 탓하는 것일까....

'이야기가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숙된 알아차림  (0) 2017.09.19
괴정중 독서동아리  (0) 2017.09.18
싱싱한 채소  (0) 2017.09.18
김치부침개  (0) 2017.09.18
계족산 황톳길에서  (0)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