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나보다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자신보다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밖에 없다는 학자도 있는데요, 앤•배리율라노프의 '신데렐라와 그 자매들' 책에서 보면 심지어 부모도 자녀에게 시기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내면에 불안과 분노, 억압, 시기심과 질투 욕심이 가득찬 감정이 숨어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에게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라고 하는 것, 자신보다 더 잘 되기를 바라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병리가 없는 정신이 건강한 사람에게도 타인이 자신보다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기는 쉽지 않은 법입니다.
내면에 시기심과 질투, 가득한 욕심을 안고 살아감을 알아차린다면..... 상대가 잘 되기를 기도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일단, 나와 다른 타인의 전문적인 부분을 잘 되기를 기도해 보세요. 그건 가능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제가 작년 일년동안 많이 생각했던 것이 성경 구절이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힘들지, 그래도 너보다 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래봐."
그러면 내면의 욕심을 내려놓을 것이라 생각했으니.....
그러나 나보다 잘 되기를 바라는 일,
인간으로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냥 잘 되기를 바라는 일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만나는 사람에게 잘 되기를 바라보세요~
자신 안의 시기와 질투심 욕심을 알아차리면 절반은 가능합니다.
저는 오늘 페이스북 친구들이 건강하고 잘 되기를 바랍니다. 돈을 많이 벌고자하는 분들은 저보다 많이 버시길 바라고 높은 명예를 얻고자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높은 명예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기를 바라는 분들에게는 저보다 더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제가 착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착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그냥 있는 자리에서 제 일을 성실히 수행할 따름입니다. 저는 제 모습 그대로 수용 할 뿐입니다^^~
잘 하려는 그리고 잘 되려는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대신 제가 하는 만큼만 되기를 욕심을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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