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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고성 금강산 콘도에서

사형제 가족 여행 -고성 금강산 콘도에서-

여행은 마음 비우기,
2007년 이후 10회 째, 이번에는 지문도형으로 부부 심리상담을 하고 왔어요.
어느 해에는 보물찾기로 아내 업고 뛰기, 사랑해 크게 외친 후 뽀뽀하기 등 생쇼도 기획 했었고, 언젠가는 강릉 해변 형제 달리기 대회에서 넘어져 망신당하고, 몇년 전에는 모래밭 닭싸움에서 큰 형님과 대적하여 한방에 날아가고...

10회 청문회 결과: 부부의 다름을 인정하라 그리고 수용하라, 꽤 괜찮은 형제들이다(형제들의 결론), 여자들도 잘 들어왔다(동서들의 결론)

휴가 가는 길에 아들 면회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