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락과 읽는 시
꽃잎이 모여 꽃이 됩니다 / 양광모
꽃잎이 모여 꽃이 됩니다
나무가 모여 숲이 됩니다
햇살이 모여 노을이 됩니다
냇물이 모여 바다가 됩니다
미소가 모여 웃음이 됩니다
기쁨이 모여 행복이 됩니다
두 손이 모여 기도가 됩니다
너와 내가 모여 우리가 됩니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됩니다
작은 것이 모여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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