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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득

한라산 등산

한라산 등반
(성판악-진달래 대피소-백록담 정상)

3월에 폭풍 경보로 취소, 4월에는 예약이 어려워 불가, 5월 한라산 등반 완료, 대학생 아들이 비행기, 잠자리, 렌트카, 여행순서, 먹거리까지 부족함 없이. 예약비 포함 예약만^^~ ㅎㅎ

청주공항 11/40분 출발~ 12/40분 도착, 현대 렌트카 이동, 늘봄 흑돼지 3시 늦은 점심, 한라수목원에서 힐링, 전망좋은 해조대 펜션 5/30 도착, 협재해변에서 사진 찍고 놀다가 저녁으로 7시 해녀 세자매에서 은갈치 찜 먹고, 밤바다에서 마음만 첨벙거리다 휴식,
다음날 5/50분 기상, 6/50분 삼일식당 돼지고기 많이든 해장국 먹고 한라산 출발, 성판악에서 김밥 사고 8/30분 백록담으로 출발~올라갈 때는 빠르게 내려올 때는 4.19 낭송 시도 외우면서 천천히 8시간 길게 산행, 저녁으로 옥돔구이, 렌트카 건내고 제주공항에서 9/30분 출발~ 밤늦게 대전 도착~

제주 날씨 맑음, 안개로 인해 백록담 못 봄. 햇살이 좋아 얼굴이 익어. 까마귀들 많음, 옷조절 걷기조절 잘해서 땀은 안남, 등산은 반팔 하산은 긴팔, 돌과 계단 실컷 밟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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