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을 청소했다.
먼지가 이불두께만큼 쌓였다.
옷가지들이 이불접어놓은 두께만큼 쌓였다.
엎드려 줍지 않으니 쓰레기가 안치운 세월의 넓이만큼 쌓였다. 방이 그야말로 쓰레기장이다.
아들 친구가 들어와 한숨을 쉰다.
한참을 치우고 침구도 새로 깔았다.
정리하고 청소하는데 싫증내지 않으며~~~
치우지도 않는데 깔끔하게 하라는 잔소리는 계속해야하는가.....
바닥에 청소력 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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