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단 필라챔버 창단연주회

제 10회 국제문화 교류단 공연 필라챔버 창단연주회 사회(김종진)를 보고 왔어요~​
국제문화교류단<대표 하은숙>은 2월 10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강당에서 '살다 놀다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회 정기발표회 및 필라 챔버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어요~

사진이 별로 없네요. 제 사진 밖에~ 사회자 김종진 소개도 해야겠어요~ ㅎ * 김종진의 시 치유 시에서 행복찾기, 엄마제발, 인성으로 성공하라 의 저자, 여락인성심리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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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동화작가, 시낭송가, 대전시낭송인협회 회장으로 직업은 심리상담사, 취미는 시낭송과 사회를 보는 일을 하며 범사에 감사하여 늘 기도하며 즐겁고 기쁘게 사는 자존감 높은 여자입니다~~]* ㅎㅎㅎ

저는 첫무대로 이기철 시인님의 내가 만난 사람운 모두 아름다웠다 시낭송을 했어요~
출연진이 110여명에 달했고요, 관객들의 호응도 좋았어요~​
오프닝 무대로 사물놀이 좋았어요. 사물놀이는 장단을 다스리고 마음을 다스려 사람들과 하나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무대였어요~~​
공연에 함께 해 주신 가득이심리상담센터 박경은 대표​
백년청춘 동아리 하모니카 팀, 통기타 가수 김재선 님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대전오카리나앙상블 연합 오카리나 연주, 하모니스트, 팬플릇티스트 단야 김병의 님 연주, 경기민요, 부채춤, 심보현 음악감독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트로트 가수 박동재 님의 노래, 댄스동아리 지비아카데미 학생들의 춤, 박종학 지휘자의 코이노니아 선교 합창단의 합창 모두 즐거웠어요~
하은숙 대표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생방송이 매끄럽게 진행될 때 사회자도 명품 사회자가 되는 것 같아요~^^ 그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는 사회자가 훌륭하지요~

출연자들의 프로필은 미리 보내주면 사회자는 좋아요. 몇개는 그날 주셨지만 나머지는 쫓아다니면서 여쭤봤어요. 그분들이 급하게 적어주는 프로필은 삐뚤빼뚤 쓰고 지우고 읽기가 어려웠어요~ 무대 위에서 약간 더듬거렸어요~ ㅎ

무대 보조는 너무 적어 보면대와 마이크대를 설치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렸고요~감독님과 사인도 조금 맞지 않았어요. 일반적으로 많은 공연들이 그래요~ ㅎ
심보현 음악 감독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한 겨울 공연장 대기실의 분위기는 즐거움과 긴박감이 동시에 이루어졌어요. 감독님은 취위에도 땀이 났을 거예요~ 한 두명의 희생과 봉사로 공연은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안보이는 곳에서 수고 하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큰 공연장에서는 ~사회자가 나가는 시간이 정해졌는데, 무대정리를 하는 시간에도 진행을 했어요~~시간 관리를 위하여.....경험이 많은 저는 알아서.... 진행자는 자신을 돋보이기보다는 도움이거든요~~ 출연자들의 보조 역할이죠~

저는 4시 전부터 도착하여 공연이 끝난 7시 반까지 긴 시간을 자리를 지켜야 했어요. 2시 반부터 리허설이라는데, 2시에 결혼식 장에 가야했고, 시민대학 교수님 사무실에서 인문학 특강이 대표님과 제게 시간을 맞춰 놓은 것이라 안 갈 수 없어 세 시간 강의 잠시 들렀다만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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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심보현 음악감독, 하모니스트이며 팬플룻리스트 단야 김병의 님과 함께 공연 전에 한 컷.-

출연자들은 본인 순서가 되면 왔다가 끝나면 돌아가는 밀물 썰물 바닷물 같았어요. 다른 곳에서도 다 있는 일이죠~ 물론 공연 후 객석에서 감상하는 분들도 계세요.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 들을거리가 풍성했고요~
제2연주자 관객들도 멋졌어요~ 박수를 때맞춰 잘 치셨어요~

수고했다고 잘 했다고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속이 꽉찬 남자 세종 에브리온 티브 김용복 회장님께서 시낭송하고 사회 보는 것 잘 봤다며 지원받는 것에 대한 조언을 메일로 보내주셨어요~ 감사하네요~~ 하은숙 대표님께 말씀드릴게요~

오늘 일기는 길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