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가득은 그때 평정심을 찾으라고 했다.
평정심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흔들리지 않음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진정한 평정심은 비바람 속에서도 눈보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마음의 동요을 일으키지 않고 자신을 구하고 남을 구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숱한 변화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다.
지나치게 흥분하지도 지나치게 침착하지도 않는 명상의 마음이다. 순수의 경지이다. 하늘과 땅에 맡기는 큰 마음이다.
그런데, 개인적인 해석의 차이에 의해
평정심을 찾았으려다가 평상심까지 잃어버려 우울증까지 가는 일도 있다.
평정심이 이기적이고 사악하고 잔인할 수 있다는 것을 지천명에 배운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