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가 많았다.
씨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씨,
수박이 달고 시원하고 맛있다. 무엇이든 다 만족할 수는 없다. 한 두 가지만 잘해도 된다. 이 상황에서 씨없는 수박을 바라는 건 욕심이다. 무엇이든 완벽하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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