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가득

도리깨질과 새참

도리깨질과 새참

사진 한 장만 찍어봐요.
정치인처럼 사진 한 장 남기고 안하려고?
당근이지, 뭘바래요~~ ㅎㅎ

땀이 흐를 정도로 한참 했다. 전생에 이런 일을 했나 할 정도로 부드럽게. 그런데 둘이서 할 때는 부딪칠까 겁난다. 박자 맞추기가 어려웠다.


일한다는 소리는 없으셨다. 반찬 신경 쓰시는 어머니 위해 저녁 먹으려고 떠갔던 광어와 전어 그리고 동동주 한 잔, 애터미 두유, 떡이 새참으로 잘 팔렸다.


내년에는 진짜로 안 하신단다. 해마다 하신 말씀, 지키실 것 같지만 아직은 모른다. 허리는 점점 더 구부러지시니. 이제 그만~~

꿈 2030.10.10.10시 #여락장학재단 설립
오늘 10.10. 페북 생일(양력)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이야기가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추 한 알  (0) 2021.10.14
신뢰  (0) 2021.10.14
부자되기 위하여  (0) 2021.10.14
뒤웅박고을  (0) 2021.10.14
헤모힘 사려면  (0)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