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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잡곡밥 쌀밥

잡곡밥 사랑

저는 요즘 밥을 먹으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밥을 씹는 즐거움이 상상 이상입니다^^~
얼마나 고소하고 구수하고 향긋하고 단맛이나고
무엇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맛이 느껴집니다.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밥의 재료를 만들어 주신 농부께 감사하기 전에
밥을 지을 수 있는 물이나 가스불 외에
사랑으로 쌀을 보내주신 부모님을 떠올리기 전에 ​



물론 그 부분을 바탕에 깔아놓고 있다는 것을 다 아시죠?

쌀밥과 잡곡밥의 차이점을 말을 안 해도 알겠지만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먹는데 있습니다. 입에서 몸에서 뇌에서 건강해짐을 행복해짐을 느끼는 것이지요.
이제 쌀밥은 못 먹겠습니다. 맛이 없습니다. 아무 맛을 모르겠습니다.​



닭장의 닭들에게 모이를 줄 때 잡곡과 백미를 준다면 흰쌀은 맨 마지막까지 남습니다. 곰팡이가 필 때까지 먹지 않습니다. 닭은 일찌감치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아직도 모르는 것일까요? 왜 식당의 밥들은 쌀밥이 대부분일까요?

저녁밥을 먹고나서 주절이 주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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