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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득

(사)충효예 실천운동시상식

사람이 주는 상을 거부하는 사람 중의 한명입니다~
한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효하고 관련된 상은 받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무척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그것도 효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충효예 실천운동 시상식에서 아버지에 관한 글을 써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상을 받을 때는 몰랐는데, 기쁨이 조금씩 생기는 것은 감성 지문을 갖고 있기 때문인가봅니다~


저는 친정 부모님과 셋이서 하는 카톡방이 있습니다. '부모님께 매일 전화하기'를 삶의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톡을 한 것도 전화한 것과 같은 것으로 치고 있습니다.
요즘 상 받았던 사진 몇 장을 보내드렸더니 센스있는 친정 아버지께서 사진을 저장하여 형제들과 함께하는 가족 카톡방에 올려주셨습니다. 덕분에 단체 카톡방이 축하의 물결울 이뤘습니다^^~
그것도 부모님께는 기쁨이셨을 겁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종진이가 우리를 울리네," "너 왜 에미 애비를 울리니?" 하셨습니다. 부모님들께서 건강하시고 오래사시기를 기도하는 밤입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 축사와 시상을 하신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님, 충효예 심사위원장이신 세종 에브리온 tv 김용복 회장님, 가득이심리상담센터 박경은 대표님, 중도일보 김덕기 국장님, 안선미 수필가님 사진을 보내주신 정진중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날 경품으로 공주 알밤을 탔고요~ 예미지 회장님께서 주신 렌턴도 받았습니다~
책에는 제 글도 실렸습니다.
상을 받은 예쁘고 고운 우리 학생들 이대로 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한국지문심리상담진흥원 원장, 대전시낭송인협회 회장, 동화작가, 인성, 효, 다도지도사 김종진 드림

•사진을 보내주셔서 같은 행사 다른 글로 한 번 더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