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동에 눈이 내리면
미끄럽다~
새벽까지 내리면 무섭다~~
그래도 아침이면 녹는다.
못 주무신 경비 아저씨 염화칼슘이 마술을 부린다.
밤 사이 소복하게 내린 눈은 포근하다~
가로등 불빛과 이야기하는 눈은 사랑스럽다.
사진 찍은 마음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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