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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산 속에서 버섯을 따 본 적이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 따라서 앞산에서 딴 것은 싸리버섯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고기만큼 맛있었다~~

표고버섯을 샀다.
느타리 버섯도 샀다.

표고버섯은 말리면 영양도 세 배, 맛도 세 배, 가격도 세 배이다.
사람은 어찌해야 가치가 세 배가 될까?
사람다워져야겠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숙성되어야겠지.
최소한 독버섯같은 존재는 되지 말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