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생활문화활동(공동체) 지원 공모신청서 접수하러 왔어요~~ 대기자가 많아 기다리고 있어요. 기쁘게^^~
문서 직성을 위해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선정이 되면 류용태 사무처장 덕입니다^^~
이번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대전시낭송인협회에 용기를 주셨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다만 얼마라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어제 오전까진 모르고 있었어요.
이미 포기하고 있었으니까.
안하려고 했으니까...
맘먹고 서류작성 시작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어제는 짜증도 났어요. 내가 왜 이 일을 해마다 하는거지? 회장을 안하는 이유도 이런 일 안 하려고 했던건데....
회장을 안하면서도 부담되는 일들이 많아서.
참 사람의 마음 바뀌지 쉽지 않다 생각했는데, 맘 먹기에 따라 빠르게 긍정적이 되네요~
어제 통화 중에 이와 비숫한 봉사를 하는 사람이 그ㅡ일을 하면서 짜증난다 했어요. 난 그ㅡ일을 10년 아니 20여 년을 했는데...
타산지석이라고 반면교사라고..
그 통화에서 깨달았어요.
내가 잘못했구나...
오늘 준비하면서 또 깨달았어요.
그것보다 더한 봉사도 하면서...
이제는 잘해야지... ㅎ
제가 대표자였어요... ㅠ
당연히 하는 일이라 생각하면 기쁜 일인데,, 생각이 짧았어요~
그런데 이 서류 하느라
어제는 헬스장 개인 pt 못받고... 일에 빠져 시간이 지난 줄도 몰랐어요. 선생님 전화와서 ‘아차’ 했지요.
오늘은 이 일 때문에 점심 약속 깨고... 오후 시각실 녹음 봉사도 못했어요~~ 올인^^~
제가 아끼는 시간을 간수를 잘 못 한게지요. 그래서 속상했죠.
시간이 상당히 걸려서 짜증나고 화 났던 거죠. 할일은 많은데...학교 수업 준비도 해야하고 계획안도 짜야하고, 칼럼 쓰는 것도 밀려있고,,,
시간이 걸리긴해요~~ 전에 사무국장에게 이 서류 내서 지원금 받으면 반은 주고 싶다고 했어요. 시간이 너무 걸리니 중요한 일을 제켜둬야하니..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알아주지 읺는다고 투정한 거예요.
내 일이 아니라고 투사하니 신경이 예민했던 거죠.
잘못은 아니지만
뭔가 인정을 하니 편안해지네요.^^~
말을 하니 풀어지네요. 혼잣말도 상담이 된다는 것~ 글쓰기도 힐링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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