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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득

탄방의 아침, 도시락 콘서트 성료

새벽부터 서구,유성구, 동구, 중구, 다시 동구로~
탄방의 아침, 도시락콘서트, 생명의 전화 상담, 대전문학관, 시민대학, 만인산 호떡 먹으러 가는 중~
가다가 제 상태(?)가 안 좋아서 보문산 반찬식당으로 이동 대기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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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콘서트 오늘도 최고였어요^^~
주제가 ‘봄’이었어요. 산뜻하고 파릇한 우아한 공연이었어요^^~
저는 조병화 시인의 해마다 봄이되면과 3.1 독립 선언서를 낭독했어요.
오늘 특별한 공연은 핸드패니스트 김중구 님의 공연이었어요. 처음보는 악기였어요. 궁중팬 같은^^~ ㅎ
아프리카의 고급스런 원주민 느낌도 났고요. 요즘 제가 오카리나로 연습하는 곡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아리랑과 함께 들려주셨는데 색달라서 좋았어요. 창작곡도 좋았죠. 제주에서 제가 좋아하는 차 밭을 걸어가는 느낌...
함께 부른 ‘봄이 오는 길’ 종일 흥얼거리게 되네요. 이 곡도 오카 연습 중인데^^~~
봄의 제주 빨리 가고 싶네요~

시낭송에 대전시낭송인협회 김종진 님, 색소폰에 박상하 음악 감독님, 핸드팬 연주 김중구 님, 클라리넷 윤석의 님, 통기타에 김정화 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해주신 탄방동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동장님과 계장님, 사회를 본 이복희 님 감사합니다.

탄방,’도시락콘서트’
3월 6일 수 아침 7시
매월 첫주 수요일 아침 7시
탄방동주민센터 2층~~ 놀러오세요.
만원으로 공연보고 아침 도시락 먹고 이웃돕고^^~ 행복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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