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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소나무풍경, 곰탕

​뼈국물과 고기국물은

잡내가 안 나야 한다.
깔끔해야 한다.
진해야 한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다.

중심 잡힌 뿌리 속에 흔들림없는 태도 그리고 믿음과 진심이 있어야 한다.
또 꼭 필요한 것~~~의로움이 있어야한다^^~

소통에는 거짓없는 진실,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오래간다~

ㄱㅏㄲㅡㅁ은 ㅂㅣㅌㅏㅁㅣㄴ같ㅇ은ㄴ ㅇㅠㅁㅓㄱㅏ ㅍㅣㄹ요하다~~~
ㅁㅗㄷㅡㄴ ㄱㅓㅅ은 ㅅㅏㄹㅏㅇ ㅇㅏㄴ에 ㅇㅣㅆㄷㅏ.​


설렁탕은 뼈에서 우러나오는 국물, 곰탕은 고기에서 우러나오는 국물을 말한다. 사골과 잡뼈, 도가니, 양지머리 혹은 사태를 넣고 잡육도 함께 푹 끓인 후 고기를 넣는 것이 설렁탕, 뼈 없이 고기와 곱창, 양과 같은 소의 내장을 끓여 만드는 것이 곰탕이다.

허영만 선생의 '식객'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풀면 "설렁탕은 뼈 국물이고, 곰탕은 고기 국물이다." 이해가 쉽다.

전문가들은 설렁탕과 곰탕을 구분할 때, 사골곰탕이라는 등의 말은 민간에서 잘못 쓰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상당수 지역에서는 사골 위주의 국물을 곰탕이라고 부른다.

소나무 풍경에서는 위 사진의 국물을 곰탕으로 주문받는다. "설렁탕으로 14그릇 주세요." 하니 곰탕이라고^^~

국물이 진하다. 도가니탕을 포장해왔다.

정원이 예쁜 '소나무풍경'
대전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 근처 곰탕<메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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