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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득

화이트데이와 유언장

화이트데이에 남편에게 받은 미니 초콜릿을 보며 제가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는 날이었습니다.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한 날이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남편, 나를 사랑하는 남편,
참으로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자식들의 여자친구나 아들과의 관계도 생각하는 날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관계를 생각하는 날이었습니다.
그ㅡ이야기는 길어서 따로 칼럼으로 정리했습니다^^,
전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 분석은 더 필요합니다.
유언장을 쓰고 싶습니다. 유언장은 나를 돌아보는 성찰의 과정입니다. 저는 죽음체험과 유언장 써 보기 등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사람입니다~ 유언장과 죽음체험은 단지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살기 위한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행복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사랑하는 나 자신을 위하여~~
더 잘하기 위하여~
더 잘살기 위하여~
화이트데이와 유언장, ㅎㅎ 조합이 이상하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누군가 자꾸만 이글을 본다. 정기적으로 주기적으로 어느 날은 몇 번씩 ...
내가 편집증? ㅎㅎ 아니다. 블로그 통계란에 유입 키워드, 유입 순위 유입 로그, 방문수까지 나오는데, 유별나게 이글을 보는 날이 있다. 검색을 한 것이 아니라 이글을 기억하고 저장하고 뚫고 들어온 것,
처음엔 ‘뭐지?’ 했다가 기분 나빴다가 아무렇지도 않다가... 내가 이상한가? 비공개로 할까 하다가 그럴 이유가 없어서 놔둔다. 내가 나를 분석해야하는데, 다른 눈이 나를 분석하는 느낌, 썩 개운하지는 않다. 맑지 않다. 어떻게 분석할지는 몰라도 그냥 놔둔다. 재미있다.==
==
재미있다==화이트데이와 유언장, 내 분석과 남의 분석, 공개와 비공개, 개입과 비개입, 관심과 무관심, 정상과 비정상, 죽음체험과.... 그래 죽음체험 한 번 해봐^^~ 한번에 안되면 여러번. 그거 좋겠네. 죽음체험... 이미 화석처럼 굳어서 쉽지 않을텐데...195101892

머지않아 조회수가 줄 것이다. ㅎㅎㅎㅎ 오랜만에 초콜릿, 단게 땡긴다.​

다른이야기~
앙증맞은 초콜릿 아이들과 나눠먹어야지.
옆반 선생님께도 드려서 그 반 아이들도 줘야지.
우리반만 주면 옆 반이 난리나~~~​

어느 쪽이 많아보이나요? 똑같이 나눴습니다. 평등, 나눔의 세상에서 행복하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공감을 누르는 사람과 안 누르는 사람의 행복의 크기는 다릅니다. 한 번 눌러 보세요. 아마 안 누른 것 보다 몇 배는 행복할걸요~ 그게 나눔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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