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19”라고 명명되는 뜻하지 않은 일로 예년과 달리 명절이 주는 넉넉함보다, 마음 놓을 수 없는 긴장감으로 안타까운 지금입니다.
하지만 추석 한가위 보름달처럼 둥글게 모든 일이 원만히 풀리기를 소망하며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아 회원 여러분의 안녕과 댁내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 명절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전지역 언택트관광지 10곳으로,“코로나”시대에 추천하는 대전 지역 가볼만한 곳을 안내합니다.
1. 장태산휴양림 산책길. 2. 한밭수목원. 3. 만인산자연휴양림. 4. 뿌리공원. 5. 국립대전현충원. 6. 상소동산림욕장. 7. 식장산문화공원 전망대. 8. 계족산황톳길. 9. 수통골. 10. 대청호오리백길.
* 대청호오백리길 대청호오백리길은 총 21구간으로 대전(동구, 대덕구)과 충북(청원,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약 200km의 도보길로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도 포함해 대전을 중심으로 하는 충청권 배후 생태관광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들이 빙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구간마다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들이 많다. 연인끼리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푸른 호수를 감상하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사색 코스, 등산이 가능한 산행 코스, 농촌체험과 문화답사를 겸하여 걸을 수 있는 가족여행 코스,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2] 등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가 펼쳐진 길이다. 주변에는 대청호물문화관과 대청호조각공원, 대청호미술관, 대청호자연생태관 등이 개관해 대청호오백리길과 연계한 체험 및 관람시설로 이용이 가능하며, 청원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보은 속리산, 옥천 둔주봉, 정지용생가, 육영수생가지 등 많은 역사문화 관광지가 있다.
사진은 도솔산에서 식장산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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