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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득

수도선부


水到船浮(수도선부)
水:물 수
到:이를 도
船:배 선
浮:뜰 부
물이 들어오면 배는 저절로 뜬다라는 뜻.
모든 일은 순리대로 해야한다. 원칙대로 해야한다. 무리하게 진행하다보면 탈이 생기기 마련이다. 지치기 마련이다. 그러면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 파트너의 자발적으로 구매, 스폰서와의 협력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조화와 순리가 있다. 좌우를 맞추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고 순리대로 나가야한다. 다만 최선의 노력은 필요하다. 물들어오기만 기다리고 감떨어지기만 기다리고 토끼가 와서 머리를 박기만 기다리는 것은 물이 고여 썪은 것과 같다. 고인 물은 썪는다. 맑은 물로 갈아주는 일 삶의 지혜다. 어쩌면 순리다. 주말도 활기차게 출발,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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