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不讓水(해불양수)
海:바다 해
不:아닐 불
讓:사양할 양
水:물 수
'바다는 어떤 물도 마다하지 않는다.'라는 뜻.
넓은 바다는 맑은 물도 더러운 물도 다 받아들인다. 많은 물도 적은 물도 다 받아들인다. 어머니가 어떤 자식이든 다 품듯, 함께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배려와 겸손, 섬김으로 포용할 줄 알아야한다. 길게 가는 인생 길, 크게 멀리 보고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나가자. 추워진 일요일 아침, 넓은 마음으로 기쁘게 출발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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