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시인으로 유명한
일본의 시바타 도요가 2013년 1월 20일새벽 자택에서 타계했다.
장례비용으로 모아두었던 돈으로 98세에 시집을 내고 150만 부 이상 팔려 베스트셀러가 됐다.
'약해지지마' 라는 시집으로 실버세대의 창작 붐을 일으켰고, 자살을 접었다는 독자의 편지가 있을 정도로 삶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희망을 준 시인이셨다.
90세가 아들(겐이치64)의 권유로 책을 냈고, 나중에는 건강을 염려하는 아들의 만류에도 불고하고 창작의 불을 지폈다. 2011 '백세' 시집도 발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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