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락 김종진과 읽는 시
새로운 시작/ 정유찬
언제나
시작은 아름답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씨앗과도 같은 순간
미지의 영역을 향해
닻을 올리고
벅찬 설렘으로
나아갑니다
변덕 심한 바다도
타는 듯한 갈증도
삶을 향한 열정이 있는 한
이겨낼 것입니다
온 우주가 돕고
신이 함께할 것입니다
결국은
이루고야 말
당신만의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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