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혀도 피는 꽃' 다헌 송은애 선생님의 꽃시집이 이든북에서 출간되었어요. 참 예쁘고 사랑스럽고 고급스럽네요. 시도 좋고 사진도 엄청 예쁘네요. 4도라서 그런지 시와 사진이 좋아서인지 읽다보면 저절로 힐링됩니다.
-계절을 거역하는 일 없이 순리대로 피어난 시-
예쁜 글씨로 싸인을 해서 선물로 주셨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다헌 선생님, 문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꽃과 함께
공유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시인의 변
꽃밭을 지날 때는 까치발을^^,
추천의 글은 윤월로 시인과 김승기 시인께서~
캘리 이화선 작가
도라지꽃 꿈 / 송은애
이젠 지겨워졌어
늘 외로움에 지쳐 그리워하다
먼산 바라보기를 몇 해 째인가
쌓이고 쌓여 하늘도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스스로 돋움닫기 없이
홀로 빵 터져버렸다.
그것은 돌아올 미래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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