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

48. 易地思之(역지사지)
易 : 바꿀 역
地 : 땅 지
思 : 생각 사
之 : 갈 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는 뜻입니다. 모든 일을 내 입장에서 보면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서 인간관계가 무너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나와 다르면 틀리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성공자 또는 리더의 마음이라면 틀린게 아니고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옳을거 같습니다. 너그러운 마음 긍정적인 마인드로 리더가 되어 애터미 성공을 앞당기시기 바랍니다. (이용균 로열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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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바꿔 생각한다는 것은 말이 쉽다. 내가 너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심리 수필 책을 발간하면서 '먼저 나를 알고 상대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면 인간관계의 큰 어려움은 없다는 일반적인 깨달음, 누구나 다 알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서 평소에 그것을 마음에 새긴다. 관계를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문장을 외워보라고 한다.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며 공감능력을 키우면 갈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상호 간에 너그러운 마음, 배려의 마음이 중요하다. 오늘도 더 좋은 삶을 위하여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을 다짐하며 평화롭게 출발~ 아자!

남편 화장실에 있는 제품들, 테니스쳐서 꼭 썬크림을 바르는데 그렇게 바꾸지 않고 옛 것만 고집하더니 몇 번 발라보더니 감탄, 서너배 비싼 썬크림 아까웠는데 이제 소원 풀었다. 제품을 바르기만 해도 이익인데^^ 썬크림 만족하더니 다른 제품에도 믿음이 생겼나 보다. 얼굴이 좋아지고부터 떨어지기도 전에 사 달라고 주문을 하네요~ 기다리다 보면 서쪽에서도 해가 뜰 수 있다는 사실아닌 사실^^~ 제품에 발이 달렸다더니^^~~~~~~~

 그런데, 썬크림 왜 너만 옆으로 서 있니? 그동안 서운했구나. 네 입장에서 생각못한 것? 가끔은 무생물에게도 역지사지해야~~~ 글씨 쓰다가 아무렇게나 놔둬서 뚝 떨어진 연필에게 "잘못했어, 미안해" "많이 아프지?" 해봐. "왜요? 선생님." "사람도 아닌데 뭣하러 그런 말을 해요?" "입장을 바꿔보면 마음이 예뻐져," "선생님, 높은 곳에서 떨어진 연필이 아팠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