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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득

아이디어

♤♤(맥스웰 리더십) 3월 17일♤♤

🔺️아이디어는 낯선 곳에서 찾아라🔺️

□ 좋은 리더는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항상 아이디어를 찾는다. 또한 정기적으로 주의력을 기르는 훈련을 한다.

□ 좋은 리더는 신문을 볼 때, 영화를 볼때, 동료의 이야기를 들을 때, 취미 활동을 할 때에도 자기 업무나 리더십을 발전시키는데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실천방안을 찾는다.

□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싶으면 먼저 찾아다녀야 한다. 아이디어가 먼저 찾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존 C. 맥스웰의 360°리더 (360° Leader) 중에서☆☆☆☆☆☆☆☆

“오늘 눈을 크게 뜨고 새로운 아이디 어 를 찾아라"☆☆☆☆☆☆☆☆☆
~~~~~~~~~~~~~~~~~~~~~
☆☆<아이디어맨이 되려면>☆☆

□ 필요할 때 은행에서 돈을 찾아 쓰려면 미리 은행에 예금이 되어 있어야 한다. 예금이 되어 있지 않는데 돈을 내주는 은행은 없다.

□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려면 평소에 체력을 잘 길러두어야 한다. 몸이 허약하면 힘을 써야 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힘을 쓸 수 없다.

□ 전투에 이기려면 평소에 훈련을 잘해두어야 한다. 평소에 힘들다고 훈련을 안하면 전투에 지고 부하들 다 죽인다.

□ 여름 땡볕에서 경기를 하는 프로 야구선수가 체력을 유지하고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추운 겨울에 피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한다. 어영부영 편하게 보내가지고는 여름 정규시즌에 고전하고 성적도 좋지 않다고 한다.

□ 당연한 이야기를 이렇게 주절주절 늘어놓는 이유는 당연한데 잘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 좋은 아이디어가 리더십 성공의 필수조건이고 사업성공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그럼 좋은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어지는가? 우리 머리에서 굿 아이디어를 꺼낸다는 것은 저축을 찾아쓰는 것과 같다. 머리에 들어있는 저축이 없으면 꺼내 쓸 수 없다. 아이디어를 짜낸다고 백날 앉아 있어도 머리에 든 게 없으면 나오지 않는다.

□ 평소에 장기기억 속에 지식과 정보를 저장해 두었을 때,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이 서로 충돌하면서, 서로 연결 또는 결합되어 나오는 것이 아이디어이다. 굿 아이디어는 용쓴다고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식창고에서 단편적인 지식이 결합되었을 때 나오는 것이다.

□ 성경 말씀대로 해 아래 새 것은 없다. 기존의 것을 새롭게 연결하여 색다른 것을 만드는 것이 창의성이고 아이디어이다. 스티브 잡스의 스마트폰을 생각해보라. 스티브 잡스가 만든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기존의 것들을 새롭게 연결시켰을 뿐이다.

□ 장기기억 속에 경험을 저장해야 하는데, 경험에는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이 있다. 직접경험은 자신이 몸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과 실천을 통해 경험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한적인 존재이므로 모든 경험을 다해볼 수는 없다. 그래서 강의 듣기와 독서라는 간접경험이 중요하 게 된다.

□ 그런데 수동적인 경험이나, 독서나, 강의 듣기는 단기기억에는 잠시 머물러 있지만 장기기억 창고로 들어가지 않는다. 단기기억은 하루만 지나도 90%가 망각되기 때문에 저축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리 수동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많이 집어넣었다 하더라도 막상 꺼내 쓰려하면 창고가 텅 비어 있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 학원에 다니면서 스타강사들 강의만 듣는 학생들이 성적이 좋지 않다. 유창한 강의를 들을 때는 아는 것 같은데 막상 꺼내 쓰려하니 머리가 텅 빈 것이다.

□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은 저장되는 메커니즘이 전혀 다르다. 단기기억은 신경전달 물질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잠간 동안 잔상(殘像)으로 남아 있는 것인데 금방 사라져버린다. 그러나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바뀔 때는 뇌세포에서 회로를 만드는 유전자의 스위치가 켜져 새로운 신경 회로망이 생겨 영구적으로 저장하게 된다. 이것을 뇌가소성이라 한다.

□ 이러한 사실을 밝혀낸 미국 콜럼비아 대학 에릭 칸델(Eroc R. Kandel) 교수는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같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뇌에 입력하여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면 새로운 신경회로망이 생겨 그것을 사라지지 않고 영구히 남게 된다.

□ 따라서 공부를 하지 않는 뇌는 옛날에 생겼던 신경회로망에 저장된 기억밖에 없으니 입만 열면 왕년 타령을 하게 된다. 새로운 지식이 전혀 저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이런 사람을 우리사회에서는 "꼰대"라 부른다. 꼰대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그리하여 뇌에 새로운 신경회로망을 만들어야 한다.

□ 몸운동이 효과가 있으려면 땀이 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머리운동도 마찬가지다. 익숙한 것만 보고 들으면 뇌세포를 깨우고,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신경망을 만드는 데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맥스웰도 무엇을 하던 능동적으로 아이디어를 찾고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낯선 것을 약간 힘들게 배우고 익힐 때에만 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뻔한 연속극을 멍청하게 보고 있으면 뇌가 전혀 자극을 받지 못해 인지기능에 문제가 나타난다고 한다. 세상에 편하게, 공짜로 얻어지는 건 없다.

□ 무엇이든 약간 힘들게, 낯선 것들을, 능동적으로 배울 때에만 장기기억 창고에 저장되고 굿 아이디어도 나온다.

□ 그럼 능동적인 것은 무엇인가? 먼저 항상 노트에 메모하는 습관이다. 링컨이 그런 위대한 연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매모 덕분이었다 한다. 그는 높은 모자 속에 메모지를 넣고 다니면서 새로운 것을 보거나 듣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각 메모를 했다 한다.

□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도 메모광이었고, 죽는 순간까지도 메모를 했다. 에디슨은 평생 3200권의 노트를 남겼다.

□ 명심해야 할 것은 "기억은 기록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단기기억을 장기기억 창고로 보내기 위해서는, 먼저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고, 그걸 나름대 노트에 정리해보고, 서로 토론하거나 발표해 보거나 강의를 해보는 것이다.

□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는 것은 머리에 수동적으로 입력(input)하는 건대, 입력만으로는 장기기억 창고로 가지 않는다고 한다. 반드시 꺼내 쓰는 인출(output)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인출 과정은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고, 노트에 정리하고, 강의하는 것처럼, 단기기억으로 저장된 지식을 꺼내서 쓰는 것을 말한다. 그럼 우리 뇌는 그 정보와 지식이 중요하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장기기억 창고에 저장한다고 한다.

□ 장기기억 창고에 들어 있는 정보와 지식들은 오래 되면, 그것이 무의식 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무의식 속에 저장된 정보와 지식은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강의를 할 때 갑자기 어떤 사실이 떠오르는 것은 장기기억 창고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이 무의식적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한편 우리 뇌는 자극을 받으면 받을수록, 도전을 받으면 받을수록 인지능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쉬운 말로 하면 힘들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수동적으로 강의만 듣는 것은 TV 시청처럼 뇌에 아무런 자극을 주지 못해 뇌의 퇴화를 가져온다는 게 밝혀졌다.

□ 묘하게도 뇌가 도전을 받을 때만 뇌가 프레쉬 해지고 스마트 해진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뇌가 도전을 받는 것인가? 우리가 하기 싫고 힘들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강의를 들으면서 가만히 앉아 있는 건 편하다. 그러나 그 내용을 노트에 요약하고, 자기 생각을 적어보고 하는 일은 귀찮고 힘들다. 책을 그냥 슬슬 읽는 것은 편하다. 그러나 독후감을 써보고 내용을 요약해 보는 것은 하기 싫다. 그런데 묘하게도 우리 뇌는 귀찮고 어려운 일을 할 때만 스마트 해진다는 것이다.

□ 요즘 공익광고에 "영감! 멍때리고 있지 말아요! 그러고 있으면 치매 걸려요!!"라는 게 있다. 강의나 편하게 듣고 있는 건 멍때리고 있는 거나 다를 바 없다 한다. 인지능력을 높이고 뇌를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해, 읽고, 강의 듣고, 쓰고, 토론하고, 강의해 보자. 그럼 당신은 나이가 들수록 뇌는 점점 스마트해질 것이다.

□ <가장 좋은 중년의 뇌>라는 책이 있다. 미국인들을 상대로 연구한 건대, 중년의 뇌가 가장 스마트하다 한다. 여기서 중년은 40세에서 65세까지다.

□ 그런데 불행하게도 한국인의 중년의 뇌는 퇴화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형편없는 독서량이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국민 40%는 1년에 단 1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평균 독서율도 미국의 1/8에 불과하다. 그러니 가장 좋아야 할 중년의 뇌가 퇴화하는 것이다.

□ 우리 뇌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운동을 펼쳐보자. 그럼 사업도 성공하고 인생도 성공할 것이다.

□ 우리 뇌창고에 레고 조각을 많이 저장하는 일을 하는 게 낯선 것들, 귀찮은 것들을 익히는 행동이다. 레고 조각이 적으면 만들 수 있는 작품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레고 조각이 늘어나면 만들 수 있는 작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 일반적 으로 적은 레고 조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소신에 차 있고, 큰소리 치기를 좋아한다. 레고 조각이 적다는 것을 모르고 레고로 만들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라고 확신에 차 강하게 주장하는 것이다.

□ 이런 현상을 더닝-크루거 효과라 한다. 빈수레가 시끄럽다는 속담이 더닝-크루거 효과이다. 우리의 수레를 꽉채워 유능한 리더가 되고 사업에 성공하여 우리사회의 파워 엘리트가 되도록 하자.
[龍仁白髮居士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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