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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운동장을 돌면서 배재대학교 운동장은 착하다~ 사람들을 걷게 만들어준다. 축구장을 10바퀴 돌면 몸이 탄다^^~ 살이 탄다. 밤마다 운동장을 뛰고 걸은지 한달 쯤 되었다. 남편과 때론 혼자서 한번은 아들과 밤 운동장을 돌아본다. 돌면서 내 인생도 돌아본다. ​ ​ ​ 더보기
힐링가득의 평정심 힐링가득은 그때 평정심을 찾으라고 했다. 평정심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흔들리지 않음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 진정한 평정심은 비바람 속에서도 눈보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마음의 동요을 일으키지 않고 자신을 구하고 남을 구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숱한 변화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다. 지나치게 흥분하지도 지나치게 침착하지도 않는 명상의 마음이다. 순수의 경지이다. 하늘과 땅에 맡기는 큰 마음이다. 그런데, 개인적인 해석의 차이에 의해 평정심을 찾았으려다가 평상심까지 잃어버려 우울증까지 가는 일도 있다. 평정심이 이기적이고 사악하고 잔인할 수 있다는 것을 지천명에 배운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더보기
도솔산에서 도솔산에서 ​도솔산 아침의 내 그림자는 길다~~ 건강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 길게 사시길 빌어본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의 삼각점​ ​도솔산에 가을이 왔다~ ​ 나의 장애를 고쳐줄 고마운 운동기구 ​ 도솔산의 가을 하늘은 높다. 나무 사이로 바라다보이는 하늘은 푸르다. 덩달아 마음도 높고 푸른 아침을 맞는다. 더보기
도를 가진 사람은 ​도를 가진 사람은 가득 차기를 바라지 않는다. 가득차면 넘치고 오래 머물면 썪는다는 이치를 가벼이 할 일이 아니다^^. 과유불급은 정도가 지나친 것은 오히려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을 강조한 말이다. 과유불급의 반대말은 다다익선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많을수록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말'이다. 용례로 사람들은 돈에 대해서는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http://me2.do/56LF8o7A 더보기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505호 송편만들기체험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505호 송편만들기체험 "제가 만든 ​송편 잡수세요^^." 나는 내가 제일 좋다.나는 최고다 지난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손은 송편을 빚고 입은 이야기꽃을 피우고~~ 도솔청소년 문화의 집에 한가위가 한발 먼저 왔다. ​ ​ ​ ​ ​ ​ ​ ​ ​ 첫날 12일 토요일에는 전통배우기와 전통놀이 체험을 했고 19일에는 부모님과 함께 송편만들기, 다도체험을 했다.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었다. 공감 꾹 더보기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505호,다도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505호, 다도 ​도솔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두 번째날 프로그램 중 다도 체험하기,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도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부모님께 차를 따라 대접하는 정성이 갸륵하다. 다도 체험을 한 아이들이 바른 예절로 밝은 사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 "어머니, 아버지, 차 드십시오." "차맛이 좋습니다." "차다리는 솜씨가 부족합니다." ㅎㅎㅎㅎㅎ 웃음꽃이 피어나는 다도체험프로그램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이들 모습에서 추석이 한발 먼저 왔다. ​ 공감 꾹 더보기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산 속에서 버섯을 따 본 적이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 따라서 앞산에서 딴 것은 싸리버섯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 ​고기만큼 맛있었다~~ 표고버섯을 샀다. 느타리 버섯도 샀다. 표고버섯은 말리면 영양도 세 배, 맛도 세 배, 가격도 세 배이다. 사람은 어찌해야 가치가 세 배가 될까? 사람다워져야겠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숙성되어야겠지. 최소한 독버섯같은 존재는 되지 말아야겠지. 더보기
소나무풍경, 곰탕 ​뼈국물과 고기국물은 잡내가 안 나야 한다. 깔끔해야 한다. 진해야 한다. ​ ​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다. 중심 잡힌 뿌리 속에 흔들림없는 태도 그리고 믿음과 진심이 있어야 한다. 또 꼭 필요한 것~~~의로움이 있어야한다^^~ 소통에는 거짓없는 진실,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오래간다~ ㄱㅏㄲㅡㅁ은 ㅂㅣㅌㅏㅁㅣㄴ같ㅇ은ㄴ ㅇㅠㅁㅓㄱㅏ ㅍㅣㄹ요하다~~~ ㅁㅗㄷㅡㄴ ㄱㅓㅅ은 ㅅㅏㄹㅏㅇ ㅇㅏㄴ에 ㅇㅣㅆㄷㅏ.​​ 설렁탕은 뼈에서 우러나오는 국물, 곰탕은 고기에서 우러나오는 국물을 말한다. 사골과 잡뼈, 도가니, 양지머리 혹은 사태를 넣고 잡육도 함께 푹 끓인 후 고기를 넣는 것이 설렁탕, 뼈 없이 고기와 곱창, 양과 같은 소의 내장을 끓여 만드는 것이 곰탕이다. 허영만 선생의 '식객'에서 나오는 이.. 더보기
모시떡 20여년 전 추석 연휴가 끝나 집으로 왔는데, 이웃집에서 이 떡을 한접시 들고 왔다~ 시댁 영광에서는 이런 송편을 먹는다고^^. 그 당시 떡보였고 관심도 많았던 나는 모시떡을 먹고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맛있는 떡도 있구나~ 이렇게 커다란 송편도 있구나~ 한개만 먹어도 배부르구나~ 참 쫄깃쫄깃 하구나~ 쑥송편하고는 다르구나~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 감출 수 없는 촌스러움~ 모시의 수줍움^^. 나눠먹기로 기억되는 추억의 떡~ 선물 받은 떡을 나눠 먹는 우리의 정~~​​ 정을 나눠 먹는 한가위 보내세요^^~ 더보기
#문화공간 주차, #박석신#화첩기행 문화 공간 주차에서 화첩기행의 박석신 화가, 최재경 시인을​​ 만나다~~~ 더보기
설렁탕, 도가니탕 진한 국물 진한 인생​ 더보기
추어탕 가을에는 추어탕이 제 맛이야~ 추어탕은 집에서 만들어야 제맛이야~ 가을을 타는 남자 가을을 타는 여자 추어탕 한 그릇 잡수시고 가을 잘 나세요^^.​ 더보기
서구노인복지회관 사랑하는 어르신들 차 한 잔 드시고 건강하세요~~ 우리 어르신들 매주 목요일마다 만나 큰 절 받으시고 좋아하신다. 그만 두라시면서 큰절을 ​​​​기다리신다~차 마시고 박수치고 시조 낭송하고~~~ 한 주 건너 뛰면 서운하다. 뵙고싶다. 더보기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 더보기
꽁치 조림 꽁치통조림조림 가끔 쉽게 요리한다 가끔 쉽게 살고싶다 ​​ 인생을 재미있게 사는 것은 양념 맛이다. 당신은 오늘 어떤 양념을 치며 살아갈 것인가? 양념에 따라 기분도 달라지고 삶의 의미도 달라질 것이다. 그런데 너는 다른 사람의 어떤 양념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