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아 어른들이 맞춤법을 틀리는 것을 반성하고 공부해야한다. 맞춤법이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해온 것은 사실이다. 틀리는데 틀리는 줄 모르고 사용하는 부분이 많다. 1988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제정 되기 전에 학교 다닌 분들은 사실 많이 틀린다. 학생인 손자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의 글을 보고 어찌 생각할까? 나도 어릴 때 어른들이 쓴 글씨를 보고 어, 틀리셨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아래 낱말들을 섞어 놓으면 독서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나도 헷갈린다. 맞춤법 통일안 이전인지 아닌지... 맞았는지, 틀렸는지,,,,, 공부가 답이다.
01. 거에요 → 거예요
02. 구좌 → 계좌
03. 끝발 → 끗발
04. 나날히 → 나날이
05. 남여 → 남녀
06. 눈꼽 → 눈곱
07. 닥달 → 닦달
08. 대중요법 → 대증요법
09. 댓가 → 대가
10. 더우기 → 더욱이
11. 두리뭉실 → 두루뭉술
12. 뒤치닥거리 → 뒤치다꺼리
13. 뗄래야 → 떼려야
14. 만듬 → 만듦
15. 머릿말 → 머리말
16. 몇일 → 며칠
17. 바램 → 바람
18. 배개 → 베개
19. 비로서 → 비로소
20. 빈털털이 → 빈털터리
21. 상승율 → 상승률
22. 생각컨데 → 생각건대
23. 섥히다 → 설키다
24. 승락 → 승낙
25. 아니예요 → 아니에요
26. 아뭏든 → 아무튼
27. 안되 → 안 돼
28. 안밖 → 안팎
29. 알아맞춰 → 알아맞혀
30. 어떻해 → 어떡해
31. 오랜동안 → 오랫동안
32. 오랫만에 → 오랜만에
33. 왠일 → 웬일
34. 윗어른 → 웃어른
35. 윗층 → 위층
36. 유모어 → 유머
37. 일찌기 → 일찍이
38. 잇점 → 이점
39. 자그만치 → 자그마치
40. 자랑스런 → 자랑스러운
41. 째째하다 → 쩨쩨하다
42. 쪽집게 → 족집게
43. 천정 → 천장
44. 촛점 → 초점
45. 칠흙 → 칠흑
46. 통털어 → 통틀어
47. 하건데 → 하건대
48. 하마트면 → 하마터면
49. 하십시요 → 하십시오
50. 할려고 → 하려고
51. 설레임 →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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