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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락인성심리연구소

글쓰기 30일 도전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글쓰기를 잘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데 몸은 게을러 잘 쓰지를 못하고 실력은 부족하여 잘 못쓰는 사람이다. 글쓰기는 매일 꾸준하게 하면 확실히 실력이 는다. 아이들에게 일기를 꾸준하게 쓰게 하면 글쓰기 실력 뿐 아니라 자신감도 얻게 되고 마음씨도 착해진다. 글을 쓰다보면 반성하게 되고 유연해지고 그러면서 잘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착한 마음 뿐 아니라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섬기며 사는 노력을 하게 된다. 노력이 몸에 스며 들면서 습관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삶이 바뀌게 되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그리고 ‘글쓰기는 힐링’ 이라고 생각한다. 잘 쓰든 못 쓰든 작품 하나를 완성하면 기쁨이 배가 된다. 쓰기 과정에서 또는 수정, 교정 과정에서도 쾌감을 느낀다. 물론 하기 싫고 시간을 내기 힘든 날도 있지만 그런 날은 짧게 쓰면 된다.

지난 번에는 수필 위주의 글쓰기를 했으나 이번에는 시를 필사하며 시에 해설이나 나의 느낌을 달고 직접 시를 쓰기도 하는 결과를 내 보려고 한다. 좋은 시를 필사하고 마음을 아름답게 하고 예쁜 말을 쓰며 지적이고 우아하고 교양있고 품위있는 사람이 되겠다. 쓰면서 웃음이 나온다. 그래도 한다면 한다, 된다면 된다. 더 품격있는 사람이.  다음 달에는 책을 읽고 그 느낌을 쓰려고 한다. 꾸준함이 삶을 변화시킨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쓴다. 이번에는 6시에 쓰고 밥을 하는 것으로 정했다. 아침부터 밤까지 스케줄이 넘치기에 아침에 쓰지 않으면 쓸 시간이 없고 잊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스스로 다짐하고 내 돈을 내고 내가 글을 쓰는 것 쉽지 않다. 내가 글쓰기 하고 숙제 검사를 내가 해야하고 내가 나를 꾸중 또는 칭찬해야하고 할 일이 많다. 그 모든 것이 즐거움이 되어야한다. 그러나 매 번 즐거울 수는 없다. 억지로 해야할 때도 있다. 이 번에는 억지로 즐겁게 하려고 한다. 억지로 즐겁게 라는 말이 앞뒤가 맞지 않지만 가능한 말이다. 나중에는 즐겁게 즐겁게가 될 것이다. 한 달 동안 힘들어도 하다보면 성취의 즐거움이 생길 것이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나와의 약속 지키기’ 를 성공리에 해 낼 것이다.

나를 응원하며
나를 사랑하며
나를 믿으며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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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락, 즐기고 남은 즐거움
건화, 화합하게 세우는 삶
힐링가득,
퀘렌시아,
종성지진, 종소리 별나라에 이르다,
-기도의 종소리 하늘과 통하다,
-어머니의 기도 소리 하늘에 닿아 자식들이 잘 되다.
uuui0831, 댓글 다는 닉네임
uuui88 너 세 번, 나 한 번의 맘으로 살면 건강하게 팔팔하게 산다.

종진, 별 처럼 반짝이는 사람으로 북극성 처럼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같은 사람으로 쇠로 만든 종소리 같이 은은하게 세상에 울림과 빛을 주는 사람으로 글을 쓰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장학금도 주며~

종진기고 활진기고 중진기고 종성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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